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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유모차 끌고 가기 좋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 하우스용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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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유모차 끌고 가기 좋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 하우스용암

바나나난나 2024. 5. 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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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에 방문한 하우스용암 카페에 대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하우스용암은 편안하고 넓은 실내공간과 멋진 인테리어로 이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에요.

서울 근교인 남양주 별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드라이브 삼아 방문하기에도 좋아요.

주차공간 150대로 아주 여유롭게 주차하실 수 있고, 카페도 그만큼 넓은 공간이어서 편하게 이용하기 좋았어요.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도감말길 7-10 외 7필지
0507-1379-2606
매일 10:30 ~ 23:00

※자가차량 이용 시(T맵, 카카오네비 등) : '하우스용암' 또는 '용암도감말길 7-10'
*주차안내 : 하우스용암 전용 주차장 보유(약 150대 이상 주차 가능)
※대중교통 이용 시 : 도감 마을 입구 정류장 하차 후 도보 2분 거리

 

남양주 별내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카페 하우스용암입니다.

본관과 별관 건물로 나누어져 있고 두 건물 모두 공간이 아주 넓은 대형카페예요.

주차장도 150대 이상 주차 가능한 대형 주차장입니다.

주문은 본관 건물에서 하시면 돼요.

사람이 평소에는 굉장히 많은가 봐요.

줄을 설 수 있도록 라인이 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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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하우스용암 카페 메뉴입니다.

커피, 주스, 에이드, 스무디 등의 음료 메뉴를 비롯하여

샐러드, 파스타 등의 브런치 메뉴도 판매 중입니다.

브런치 메뉴는 17:30분까지 주문할 수 있어요.

 

아메리카노 6500원

카페라떼 7000원

용암 코코넛라떼 8500원

브런치 메뉴는 2만 원 내외입니다.

하우스용암은 베이커리카페답게 조각케이크부터 스콘, 쿠키, 일반빵까지 종류가 많아서 좋았어요.

주말 점심시간 이후에 방문하였더니 솔드아웃된 제품들도 좀 있었습니다.

조각케이크 8500원 ~ 9000원

스콘류 4500원.

다른 베이커리류는 평균 6500원 ~ 8000원 사이 가격이었어요.

하우스용암 카페 본관건물 2층입니다.

카페 내부는 모던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이 물씬 풍겨요.

나무로 된 가구와 따뜻한 조명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마치 집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특히, 창가 쪽 자리는 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너무 아름다워서 저의 최애 자리가 되었어요.

테이블과 의자도 식당처럼 편안하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넓은 공간 덕분에 유모차나 유아의자를 편하게 둘 수 있었어요.

하우스용암 카페의 기저귀갈이대입니다!!

카페에 이렇게 쾌적한 기저귀갈이대라니!!! 아울렛보다 좋았어요!!👍👍

아기 데리고 카페에 방문하고 싶어도 기저귀를 갈거나 수유하기가 마땅치 않아서 망설여질 때가 많았는데

하우스용암 카페에는 기저귀갈이대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아기 데리고 외출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많이 오는 카페이다 보니 카페 분위기가 다소 시끄럽고 산만한 편이긴 한데요.

하우스용암 카페에는 노키즈존도 있었어요.

인테리어는 비슷하게 모던하고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본관 2층의 안쪽 공간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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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따뜻한 라떼 1잔,

밀크쉐이크 1잔.

베이커리 3개.

가격은 비싼 편이었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빵도 직접 만든다고 하는데 빵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우스용암 카페의 본관건물 루프탑에는 텐트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외부음식 반입금지이고, 반려 동물도 출입 불가입니다.

루프탑 공간도 이렇게 감성 있게 꾸며져 있어요.

저녁 시간에 오면 전구에 불도 들어와서 더욱 운치 있고 이쁠 것 같아요.

가운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수대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캠핑 온 것 같은 느낌이 나는 텐트들이 쳐져 있어요!

너무 특색 있고 재밌죠.

날씨 좋은 날에는 바깥바람도 느끼고 캠핑 온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텐트 안은 캠핑의자와 캠핑 기구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8인까지 앉을 수 있어서 단체로 방문하는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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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하우스용암 별관 건물입니다.

별관 건물은 본관보다 더 크고 넓어요.

이곳도 텐트존처럼 꾸며져 있고 한쪽으로는 특이하게 옷, 모자 등을 판매하는 공간이 있어요.

이렇게 반대쪽에서는 옷과 모자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느낌이 약간 뭐랄까....

휴게소 느낌...?ㅎㅎㅎㅎ

별관 건물은 너무 넓고 커서 북적북적하고 시끄러운 분위기인데..

옆에서는 옷도 팔고 있고... 분위기가 좀.. 휴게소 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ㅎㅎ

이렇게 인테리어도 다소 산만하고.. 정신이 없었습니다ㅋㅋㅋ

대신 아이들 데리고 방문한 가족단위 손님들에게는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끌 소품들이 한가득이고 옆에는 놀이공간도 있습니다.

이렇게 한편에 작게 놀이공간이 꾸며져 있었어요.

작은 공간이지만 아이들이 환장하고 놀 수 있겠더라고요.

아무래도 별관 분위기는 짐작이 가시죠?

매우 시끄럽고 산만하고 북적북적한 휴게소 느낌!!! 딱 그렇습니다.ㅎㅎ

저도 처음에 유모차가 있어서 별관에 자리를 잡았다가 본관으로 옮겼는데

저는 본관이 훨씬 좋았어요. 

별관은 두 공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다른 한쪽은 이렇게 멋진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들어가서 박물관인가?? 했어요ㅎㅎ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커피를 마시면서 예술 감상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이 있어요.

엄청 넓고, 엔틱한 가구들과 소품들.

박물관, 갤러리, 카페 그 사이의 느낌입니다.

예쁜 접시들, 수납장, 조명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주인분이 모두 모으신 걸까요...? 안목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이런 쪽으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구경하러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하우스용암 카페는 아름다운 인테리어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답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과 기저귀 갈이대, 유모차 사용이 편리한 넓은 공간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추천드려요.

여러분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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