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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모차, 휠체어도 걱정없는 사려니숲길 무장애나눔길🫶 본문

여행

[제주] 유모차, 휠체어도 걱정없는 사려니숲길 무장애나눔길🫶

다정한 끼리코 2025. 4. 2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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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유모차 끌고 마땅히 갈 곳이 없어서 고민하셨죠?
모두 사려니숲길을 가보세요!

제주도 사려니숲길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장소로, 특히 유모차를 탄 아기와 방문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에요!😀😁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137-1
(네비 찍으실 때 : 한라산둘레길숲길센터로 찍으세요!)
064-900-8800
입장료 무료
주차 가능



 사려니숲길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삼나무 숲 속에 위치해 있어요.
이곳은 자연의 소리와 함께 편안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랍니다.
특히,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되어 있어 휠체어와 유모차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편하게 사려니숲길을 즐길 수 있어요.

무장애나눔길은 총 1.3km로, 경사가 완만하고 장애물이 없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어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층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림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저도 유모차를 끌고 방문하였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어서, 아기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정말 추천합니다!!

이 코스는 약 4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걷는 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폭은 1.7m로 유모차를 끌고 다닐 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사려니숲길 입구에서부터 바로 무장애나눔길이 시작됩니다.
무장애나눔길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나무데크가 깔린 길이에요.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비 오는 날에 방문하시기에도 괜찮아요.
보통 제주도 여행을 3박 4일 일정으로 가게 되는데 저는 항상 하루 정도는 비가 오더라고요.
사려니숲길은 그런 날에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저도 비가 내렸다 말았다 하는 애매한 날씨에 사려니숲길을 방문했는데 오히려 비 오는 날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었어요.
나무 사이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와 함께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요.

울창한 삼나무숲에서 아기가 자연을 느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예뻤어요.
숲 속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저도 힐링할 수 있었고 아기도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열심히 구경하더라고요.

사려니숲길 무장애나눔길은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예요.
유모차와 휠체어를 이용하는 분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좋답니다.
제주도 여행 중 하루는 꼭 이곳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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