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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화월드 서머셋 아기랑 조식 뷔페 후기

바나나난나 2024. 10. 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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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 신화월드 서머셋 패밀리스위트 온돌룸 후기에 이어서 조식 뷔페 리뷰를 작성해볼게요.

제주 신화월드 서머셋의 조식뷔페는 체크인 센터 1층에 위치한 성화정에서 먹을 수 있어요.

체크인센터까지 걸어가야 하는데 성인이 걸어가면 5분 내외입니다.

저는 어린 쌍둥이들을 유아차에 태워서 가야하는데 비가와서 차를 타고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3일내내 아침마다 비가와서 좀 많이 귀찮긴했네요ㅎㅎ

 

추가로 제주도 신화월드 서머셋 패밀리스위트 온돌롬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확인해주세요!

2024.10.17 - [여행] - [제주] 신화월드 서머셋 패밀리 스위트 온돌 룸 컨디션, 체크인 상세 후기

 

[제주] 신화월드 서머셋 패밀리 스위트 온돌 룸 컨디션, 체크인 상세 후기

이번 제주도 여행의 숙소는 제주 신화월드 서머셋이었어요!그동안 제주 신화월드를 소문으로만 들어서 너무 궁금했는데 막상 다녀와보니 좋긴 좋더라고요😀제주 신화월드는 안에는 호텔,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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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셋 체크인센터 1층에 위치한 성화정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사람이 많아서 앞에 대기팀이 5팀 정도 있었어요.

키오스크에서 핸드폰번호를 입력해서 대기 등록을 해놓고 로비에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신화월드 서머셋 조식뷔페 성화정 가격은 정가기준 아래와 같습니다.

* 성인 58000원.

* 소인 35000원. (3세 ~12세)

저는 숙박 예약 시 조식뷔페가 포함된 패키지로 예약해서 훨씬 싸게 이용했어요.

 

이용시간은 7시 ~ 11시 입니다.

다른 곳에 비해 이용시간이 11시까지로 넉넉해서 너무 좋았어요.👍👍

서머셋 조식뷔페 성화정입니다.

내부는 넓고 유리창이 크게 나있어서 밝고 쾌적한 분위기입니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동선도 편하고 좋았어요.

이렇게 룸으로 된 공간도 있어서 아기가 있으신 분들은 좀 더 편안하고 조용하게 식사할 수도 있어요.

물론 선택할 수 있는건 아니고 안내해주는 대로 앉아야함..ㅎㅎ

조식뷔페에서 빠질 수 없는 계란과 베이컨 당연히 있었고요.

해쉬 포테이토와 소세지, 구운 야채들, 볶음밥 등이 있습니다.

 

이쪽은 각종 스프류와, 전복죽, 그리고 한식으로 국이 있었네요.

저는 스프만 먹어봤는데 스프는 아주 맛있었어요.

뒷쪽으로 핫플레이트들에 다양한 고기 종류가 많이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ㅠㅠ

이쪽은 어린이들을 위한 메뉴입니다.

돈까스, 잡채, 피자토스트, 와플, 어린이용 조미김 등이 있었어요.

유아식판과 유아 식기류도 당연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즉석으로 쌀국수와 마라탕을 제조해주는 즉석코너 입니다.

원하시는 재료를 그릇에 담은 뒤 요리사님께 드리면 쌀국수나 마라탕을 만들어주십니다.

숙주 팍팍 넣어서 쌀국수만 먹어봤는데 제법 맛있었어요.

아침부터 마라탕은 별로 땡기지가 않던데 마라탕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중국인들이 많이 와서 그런걸까요...? 

연어구이와 각종 소스들.

조식뷔페에서 흔치 않은 연어구이가 있어서 놀랐어요.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한식파들을 위한 한식이 빠질 수 없죠.

젓갈과 장아찌,김치 등의 각종 한식 반찬들이 있습니다.

 

훈제 연어를 비롯한 각종 샐러드류도 많았습니다.

훈제 연어 퀄리티가 좋아서 맛있었고 샐러드도 신선하고 종류가 많아서 잘 먹었습니다.

특이하게 제주 당근으로 만든 당근비트 샐러드가 있었는데 맛있었어요.

요거트와 시리얼도 종류별로 있고, 과일도 수박, 키위, 자몽, 바나나 등 종류가 많았어요.

아기들이 먹을 수 있는게 과일 밖에 없어서 수박이랑 바나나 잘 먹었네요😀

베이커리 종류도 많았지만 배가 불러서 그런지 생각보다 맛이... 그냥 그랬어요.

파운드케이크로 먹어봤는데 퍽퍽한 느낌이어서 한 조각만 먹고 말았습니다.

사진에 없지만 반대편에 식빵을 토스트해서 먹을 수 있고 잼과 버터가 종류별로 있어서 잘 먹었어요.

커피머신은 2대 있었고 한국인의 소울음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위한 얼음도 옆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꾸역꾸역 떠온 첫번쨰 접시ㅋㅋㅋㅋㅋㅋㅋ

음식 종류가 엄청 많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었고 맛도 있어서 만족해요.

근데 3일 연속 가니까 종류가 계속 겹쳐서 물리더라고요.

음식 종류는 이틀에 한번씩 바뀌는 것 같아요.

전부 바뀌는건 아니고 스프나 죽이 한종류씩 다른걸로 바뀐다던가 샐러드가 한종류 바뀐다던가 하는 식입니다.

제주도에 아침 맛있는 식당도 많아서 조식뷔페는 하루 정도만 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조식패키지라서 그냥 다 먹었지만 돈이 살짝 아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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