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씨마크호텔 디럭스더블룸 룸컨디션!

회사에서 씨마크 호텔에 당첨이 되어서

그 유명한 강릉 씨마크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숙박한 방은 프리미엄 디럭스 더블룸으로

더블베드가 두개가 있는 방이에요.

두명이 와서 완전 여유롭게 잘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ㅠㅠ

 

씨마크 호텔 룸 내부 사진입니다.

큼지막한 더블룸 두개가 있고요,

방 밖으로는 완전 대박 오션뷰인데 체크인을 밤에 해서 창밖이 깜깜하네요.

씨마크 호텔의 체크인 시간은 다른 호텔과 동일하게 3시 입니다.

 

 

저기 유리창 너머로 샤워 가운이 보이는 곳이 화장실 입니다.

저 바로 앞에 커다란 욕조가 있어요.

완전 저렇게 투명한건 아니고 그 앞에 미닫이 문으로 문이 하나 더 있어서

가릴수도 있답니다.

근데 저렇게 다 열어 놓고 욕조에서 반식욕하면서 티비 보니까 너무 좋더라구요ㅠㅠ

 

방 안쪽으로 이렇게 작은 협탁과 1인 의자가 있습니다.

쿠션이 푹신푹신해서 편하고 좋았어요.

저기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밖에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요!

미니바에 있는 탄산수, 생수, 맥주, 콜라, 파워에이드 입니다.

씨마크 호텔의 미니바는 모두 무료에요.

야무지게 마셔줍니다.

수납공간을 열어보면 이렇게 커피포트, 커피머신과 캡슐이 있습니다.

캡슐은 4개 들어있고, 그 옆에 설탕, 홍차티백 입니다.

이렇게 와인잔과 와인오프너도 준비되어 있어요.

호캉스를 위한 모든 것들이 다 갖춰져 있는 것 같아요.

그 밑에 다른 잔들도 이렇게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침대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티비.

한국인들 티비 없으면 안되잖아요.

그쵸..? 저만 그런거 아니죠..?ㅋㅋㅋㅋ

대망의 화장실입니다.

씨마크 호텔에는 이렇게 큰 욕조가 있어요!!!

성인 두 명이 들어가도 넉넉한 사이즈의 왕 큰 욕조입니다.

앞에 미닫이분 보이시죠?

유리로 돌 수도 있고 저렇게 미닫이문으로 가릴 수도 있습니다.

변기 있는 곳과 샤워부스가 이렇게 분리되어 있어요.

씨마크 호텔의 어메니티는 꼬달리 입니다.

기대가 커서 그런지 어메니티는 사실 별로였어요...ㅠㅠ

저 파우치 안에는 일회용 칫솔과 치약, 헤어드라이기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욕조에서 이렇게 티비도 볼 수 있고, 창밖의 바다도 볼 수 있고.

가끔 욕조안에서 와인이나 맥주를 마실 때 맥주잔 둘 데 없잖아요.

여기는 욕조가 크고 주위에 저렇게 턱..? 저 테두리 부분이 넓어서

맥주캔이나 와인잔을 두고 마시기에도 좋았어요.

옷장과, 다 한번도 쓸 일이 없었던 금고입니다.

낮에는 이렇게 이쁜 바다가 숙소에서 바로 보여요!!

씨마크 호텔은 전객실 오션뷰 호텔이라고 하는데,

제가 묵은 숙소는 13층이었어요.

아무래도 고층이 오션뷰가 좀 더 좋을 것 같아요.

침대에 누워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날이 많이 흐렸는데

날 좋을 때는 정말 더더더더 좋을 것 같아요.

침대에 누워서 파도 소리 들으면서 저렇게 바다를 보고 있으면

진짜 힐링하는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날이 맑은 날에 꼭 다시 가고 싶은 씨마크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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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 [여행] - [강릉] 씨마크 호텔 수영장, 인피니티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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