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최자로드로 유명한 오죽이네 닭매운탕! 국물이 끝내줘요!

최자로드로 유명한 종로의 닭매운탕 맛집 오죽이네입니다.

예전에 익선동에서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 배가 상당히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맛있어서 밥까지 볶아 먹었었어요.

그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재방문을 해보았습니다.

그 사이 크고 널찍한 신관이 새로 생겼길래 신관으로 방문했습니다.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30길 10-3 1층
02-741-8879
평일 11:30 ~ 22:00 (15:00 ~16:00 브레이크타임)
토요일 12:00 ~ 22: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익선동 오죽이네 본점은 사실 가게가 협소하고 낡은 가게입니다.

근데 신관은 새 건물에 크게 생겼더라구요!

영업시간과 대기 안내문구!

오죽이네는 대기표를 받은 뒤 일행이 전부 모여야 입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평일 5시쯤 이른 저녁 시간에 방문하였더니 아직 손님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오죽이네 본관에 비해서 완전완전 넓고 쾌적한 신관입니다.

오죽이네 메뉴판.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ㅠㅠ..

평일 5시쯤 이른 저녁 시간에 방문하였더니 아직 손님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조촐한 밑반찬입니다.

딱히 집어먹을 건 없는 밑반찬이네요..ㅎㅎ

오죽이네 닭매운탕(소) 입니다.

오랜만에 먹어도 역시나 너무 맛있었어요.

라면사리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사진으로는 진짜 별로 맛없어 보이는데 가서 먹어보면 압니다.

진짜 국물이 끝내줍니다.

매운탕이라는 메뉴 이름에 걸맞게 일반적인 걸쭉한 닭볶음탕 국물과는 다른 좀 더 맑은 국물입니다.

적당히 칼칼해서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도 호불호 없이 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국물이 너무 맛있고 신관도 쾌적하게 새로 생겼고, 재방문안할 이유가 없네요!

또 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