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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고즈넉한 한옥과 싱그러운 야외 공간이 있는 포공영커피 (400 커피)

바나나난나 2022. 8. 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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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고모리에 위치한 포공영 카페입니다.

바로 옆에 민들레울이라는 한식집과 같이 위치해있고, 둘 다 모두 멋진 한옥 건물입니다.

민들레울은 방문해보지 않았지만 부모님 모시고 식사하기에 좋은 곳 같았어요.

다음번에는 민들레울에서 식사하고, 포공영 커피에서 커피 마시려구요.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604-31 포공영 커피
031-542-2240
평일 11:00 ~ 19:00 (라스트 오더 18:50)
주말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50)

포천 포공영 커피 야외 자리입니다.

한옥 건물과 야외 자리가 너무 좋았어요.

한적한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풍경도 좋고 공기도 좋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한옥 건물은 카페 건물이 아니라

민들레울 한식 식당 건물입니다.

야외 자리가 포공영 커피 자리예요.

 

하늘이 너무 이쁜 날이었어요.

파란 하늘이랑, 한옥 건물과 노란 천막의 삼박자가 너무 멋지지 않나요?

포공영 커피 건물 자체는 크지 않은데

이렇게 야외 자리가 구석구석 많이 마련되어 있어서

자리가 모자라지는 않았습니다.

야외 자리들의 간격도 널찍해서 여유롭게 커피 마시기에 좋았어요.

아이들을 데려온 가족들이 많았어요.

포공영 커피 메뉴판.

포고영라떼 6500원.

아메리카노 5000원.

카페라떼 5500원.

쌍화차 6500원.

 

한옥 건물의 카페답게 디저트 메뉴도 한국적입니다.

수제 약과 1300원.

아이스 월병 3000원.

오란다 2500원.

 

포공영 커피의 내부입니다.

내부에서는 초록 초록한 산세가 보이는 뷰가 굉장합니다.

바깥쪽으로는 툇마루 같은 곳에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좋아 보였어요.

창문으로 보이는 초록 초록한 마운틴뷰!

그리고 툇마루에 앉을 수 있는 자리 보이시죠?

위에 기와 밑에 있어서 햇빛도 가려지고 툇마루 쪽 자리가 몇 개 없어서 핫한 자리이더라고요.

그렇지만 날씨가 좋은 날이면 여유로운 넓은 자리가 더 좋을 것 같았어요!

포공영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포공영 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해서 시켜보았습니다.

윗부분에 대추 크림이 올라가져 있는 달콤한 라떼입니다.

대추 크림이 올라가져 있어서 뭔가 커피랑 안 어울릴 것 같은데 신기하게도 커피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날씨가 한몫한 것도 있겠지만, 

고즈넉한 한옥과 야외 자리가 유독 좋았던 카페입니다.

위치도 서울에서 가까워서 드라이브 삼아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같이 갔던 엄마도 아주 만족스러워하셨던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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