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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식물원 같이 초록 초록하고 싱그러운 느낌 한 가득! 앤드테라스 내유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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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식물원 같이 초록 초록하고 싱그러운 느낌 한 가득! 앤드테라스 내유점

바나나난나 2021. 7. 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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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식물원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일산 카페 앤드테라스 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마자 우와~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요.

화초 조금 있는 수준이 아니라 정말 식물원 느낌이 날 정도로 커다란 식물들이 하나 가득이에요.

그리고 엄청나게 큰 대형 카페입니다.

저는 요새 이렇게 거대한 대형 카페가 좋더라구요.

요기를 봐도 조기를 봐도 초록초록 합니다.

층고가 높고 창문도 커다란 통창이어서 그런지 굉장히 넓고, 탁 트인 것 같은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어느 자리에 앉아도 식물들이 눈에 들어와요.

새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 건지 궁금해집니다.

식물들이 자리하고 있고

그 옆으로 구석 구석 테이블이 높여져 있습니다.

평일 낮에 방문해서 그런지 아주 여유로운 분위기였어요.

주문을 먼저 하러 갑니다.

일산 앤드테라스는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브런치 메뉴들도 함께 팔고 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6천5백원.

라데 7천원 입니다.

일산 앤드테라스는 베이커리카페 답게 다양한 종류의 빵들을 팔고 있어요.

빵 종류가 많아서 고르는데에도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빵을 제외하고도

브런치,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등의 식사 메뉴들도 함꼐 팔고 있습니다.

너무 이쁘죠?

진짜 식물에 둘러쌓인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자리도 넓고 쾌적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모카빵, 대파빵 입니다.

빵이 예상외로 너무 맛있었어요.

모카빵도 속에 모카크림이 아몬드 크림 맛도 나면서 고소하고 맛있었고

대파빵도 안제 크림치즈가 같이 들어가 있어서 아주 맛있었어요.

배가 별로 고프지 않은 상태였는데도 빵들이 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빵 합격.

커다란 나무가 있어도 하나도 갑갑하게 느껴지지 않죠.

높은 층고와 카페 사이즈가 짐작이 되시나요?

배경이 다 이뻐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포토존이 됩니다.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에도 아기자기하게 자리가 있어요.

여기는 아마 주말에.. 사람들이 꽉 차면 여기에도 사람들이 앉을 것 같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

2층도 역시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가득 있고

창밖으로는 논밭뷰 입니다.

2층에서 본 1층의 모습입니다.

저 많은 식물들이 이 건물 안에서 어떻게 저렇게 썡썡하게 잘 자라고 있는 걸까요?

2층 자리도 굉장히 여류오워요.

아 노트북을 하시는 분을 보니까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

콘센트가 별로 없어요ㅠㅠ

원래 이런 넓은 카페에서는 노트북 하면서 죽치는 맛이 있어야 되는데

콘센트 자리 찾기가 힘들었어요.ㅠㅠ

2층에도 아주 많은 자리가 있고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더라구요.

구석구석 신경써서 예쁘게 만들어 놓은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3층 옥상에는 이렇게 루프탑이 있습니다.

제가 갔을 떄는 비가 오는 날이라서 사람이 한명도 없었는데

날 좋을 떄는 루프탑 자리도 좋을 것 같네요.

옥상에서 보면 옆쪽으로 앤드테라스 피터팻츠 내유점이 보입니다.

거의 완전 붙어있어요.

사장님.. 부자인가봐요..

이렇게 커다란 카페를 두개씩이나.. 부럽당....ㅎㅎㅎ

1층 야외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이 정도 테이블과 의자라면.. 주말에도 자리가 있을 것 같아요.

엄청나게 넓고 자리가 많습니다ㅋㅋㅋ

주차장은 건물 앞쪽에도 있고 이렇게 뒷쪽으로도 주차장이 별도로 있어요.

건물 사이즈에 비해... 주차장이 너무 작은게 아닌가 싶네요.

 

일산 앤드테라스 내유점은 아주아주 넓은 대형 카페이면서

안에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가득한 식물원 같은 느낌의 카페였습니다.

인스타 감성의 조그만 카페보다 이렇게 넓고 쾌적한 카페가 훨씬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커다란 나무가 카페안에 있는 싱그러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카페여서 좋았습니다.

사진도 이쁘게 나오고 빵도 아주 맛있었어요.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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