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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어로프슬라이스피스 a loaf slice piece 베이커리카페

바나나난나 2020. 1. 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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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로프슬라이스피스.

서울 근교 베이커리 카페인 어로프슬라이스피스 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이 너무 어려워요.

다녀왔는데도 헷갈리네요ㅋㅋㅋ 어로프슬라이스피스.

 

서울근교라의 한적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여기는 아니에요...ㅋㅋㅋ

어로프슬라이스피스는 서울근교이지만 아주아주 핫한 복작복작한 카페입니다.

 

처음 도착하면 주차요원이 일단 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줍니다.

저는 이렇게 큰 카페인지 전혀 모르고 간 것이기 때문에

주차장 스케일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건 뭐..

거의 관광지 수준의 주차장을 갖고 있습니다.

사진은 나갈 때 찍은 사진인데 제가 처음에 도착했을 때보다

차가 많이 빠졌네요.

그래도 주차장이 워낙 커서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사진에 안나온 옆쪽으로도 광할한 주차장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는 빵을 만드는 곳인 것 같아요.

사람들이 들어가는 메인 건물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가 카페인 건물이에요.

건물이 아주 커서 들어가는 입구도 두개가 있어요.

건물 밖에 난로가 있고,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와 조형물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깥에도 자리가 있어요.

날씨 좋을 때 가면 밖에 앉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있거나, 반려견이 있는 분들은 밖에 앉아서 쉬시기 좋을 것 같네요.

 

밀크니, 녹차라네, 딸기라떼.

맛있어 보였어요.

아이들이 많이 먹더라구요.

 

 

빵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요.

가격도 평이한 수준이었어요.

다 맛있어보여서 고르기 너무 힘들었네요..ㅎㅎ

 

내부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건물이 넓고, 천장이 높아서 더 크게 느껴져요.

근데 자리가 좀 협소하고,

의자도 편한 의자는 아니네요.

그리고 일단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 잡기 힘들었어요.

계산할 때도 줄 서서 계산해야 하고요.

이 빼곡한 사람들 보이시죠...ㅎㅎ

그리고 저 불편해 보이는 의자들..

 

빵 세개와 아메리카노 두잔 해서 22,200원 입니다.

빵은 배부른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아주 맛있었어요.

크림치즈 들어간 빵에는 크림치즈가 완전 듬뿍,

생크림 들어간 빵에는 생크림이 완전 듬뿍.

빵은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다먹고 남은 빵은 자율포장대에서 포장해갈 수 있습니다.

먹고 남은 빵 야무지게 포장해서

화장실에 두고 온 건 안비밀 입니다.....ㅋㅋㅋ

 

사람이 좀만 적었으면

빵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너무 만족스러웠을 것 같은데

일단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두 번 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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