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삼척 쏠비치 노블리안 실버 스위트(취사) 상세 후기

이번 여름에는 가족들과 오랜만에 바다에서 놀아보자! 계획을 하면서 삼척 여행을 다녀왔어요! 

삼척 하면 또 쏠비치죠

해수욕장과 가깝고, 숙소 퀄리티 보장되고

가족 여행 숙소로는 쏠비치만 한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삼척 쏠비치는 호텔, 리조트, 노블리안으로 나뉘는데요

2 가족 이상이시라면 노블리안을 추천드려요.

저는 이번에 언니네 부부 (2명) + 우리 부부 (2명) + 엄마까지 성인 5명이서 

노블리안 실버 스위트를 다녀왔습니다.

 

 

강원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1588-4888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12시부터 방배정 시작)

 

삼척 쏠비치 노블리안으로 예약하신 경우

체크인은 C/D 동에서 할 수 있습니다.

삼척 쏠비치는 체크인이 힘든 편으로 유명한데

웰컴센터 쪽보다 C/D 동은 사람이 좀 덜한 편이에요.

삼척 쏠비치 체크인은 15시부터입니다.

하지만 좋은 뷰의 방을 차지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오전 이른 시간부터 방문해서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12시부터 대기번호순으로 방배정을 먼저 해주고 체크인은 15시에 할 수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더더욱 치열한 체크인 경쟁이 있어요.

제가 알기로 노블리안은 대부분의 방이 뷰가 좋아서 일찍 갈 필요가 없다고 들었는데..

확실하지는 않아요..ㅎㅎ

삼척 쏠비치 리조트의 노블리안 실버 스위트.

거실은 아담한 편입니다.

6인용 방답게 소파가 널찍하고 커요.

거실은 아담한 편인데 주방이 넓어서 좋았어요.

식탁도 6명이 앉을 수 있는 커다란 사이즈입니다.

취사형 방이라서 주방에는 인덕션 2구가 있습니다.

냄비, 프라이팬 등의 취사도구 들과

밥그릇, 국그릇, 와인잔 등과

사진을 못 찍었는데 수저, 국자, 뒤집개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삼척 쏠비치 리조트의 첫 번째 방입니다.

싱글침대 2개가 있는 방이에요.

첫 번째 방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커다란 욕조가 있어서 좋았어요.

첫번째 방에는 작은 티브이도 딸려 있어요.

두 번째 방에는 더블 침대가 있습니다.

방마다 침대가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거실에 딸린 화장실입니다.

여기 화장실에는 욕조 대신 샤워부스가 있습니다.

여러 가족이 다 같이 놀러 갈 때 화장실 2개가 완전 필수인데

삼척 쏠비치 리조트 실버 스위트에는 화장실이 2개여서 너무 좋았어요.

삼척 쏠비치 리조트 노블리안 실버 스위트 방의 널찍한 테라스입니다.

앞쪽으로는 바다와 수영장 뷰입니다.

 

테라스에서 보이는 뷰는 이렇습니다.

삼척 바다와 삼척 쏠비치의 야외 수영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날이 많이 흐려서 사진이 예쁘게 안 나와서 아쉬웠어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방에서 일출도 볼 수 있다고 해요.

6인용 방답게 여분의 침구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삼척 쏠비치 리조트는 방이나 수영장의 퀄리티가 좋기도 하지만

리조트 부지가 넓고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산토리니를 모티브로 파란색과 하얀색으로 꾸며져 있어서 사진에도 잘 나오고요.

다음 날 아침 체크아웃 하기 전에 아쉬워서 산책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바다가 코 앞에 있는 리조트라서 너무 좋아요.

숙소에서 보이는 바다도 너무 이뻐요.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산책할 수 있는 데크길도 잘 조성되어 있었어요.

비가 와서 길게 산책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 리조트 안에서만 시간을 보내면서

산책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리조트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포토 스폿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산토리니는 못 가봤지만 아쉬운 대로 삼척 쏠비치에서 산토리니 느낌을 내봅니다.

말로만 많이 들었던 삼척 쏠비치를 직접 다녀와보니

왜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지 알 수 있었어요.

방 퀄리티는 평균이상, 야외 수영장 매우 훌륭, 리조트 조성 매우 훌륭입니다.

가족들끼리 방문하기에 너무 좋은 리조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