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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누난나
[성수] 여전히 핫한 제스티살룬 주말 웨이팅 팁 본문
너무나도 유명한 성수동 제스티살룬을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이영자님이 추천한 와사비 새우버거 맛집으로 유명해졌는데 여전히 너무나도 핫하더라고요.
토요일 저녁 6시에 방문하였고 1시간 웨이팅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은 가게 앞에서 핸드폰번호로 캐치테이블 웨이팅을 등록할 수 있고,
입장 순서가 다가오면 카톡으로 알림이 와서 근처 다른 카페에서 쉬다가 입장하면 됩니다!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13 1층 제스티살룬
0507-1371-2622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라스트오더 20:00
성수동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제스티 살룬입니다.
골목 끝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쉬워요.
가게 앞에 핸드폰 번호로 캐치테이블 웨이팅을 등록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어서 대기를 걸어놓으면 됩니다.
캐치테이블 웨이딩 등록을 하면 카카오톡으로 내 앞에 몇 팀이 있는지 알려줘요.
저는 토요일 저녁 6시에 방문했었고, 캐치테이블 등록했을 때 25팀이 웨이팅 중이었어요.
약 1시간 정도 웨이팅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내 앞에 1팀이 남았을 때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오기 때문에 근처 카페에서 쉬다가 입장하였어요!
한 시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입장한 제스티살룬!
뭔가 미쿡스러운 네온조명이 반겨주는 카운터입니다.
직원에게 자리를 안내받은 뒤에 여기 카운터로 다시 내려와서 직접 주문하면 됩니다.
제스티살룬 메뉴.
제스티살룬 내부는 자리가 엄청 많지는 않아요.
테이블도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좀 정신없는 분위기입니다.
다들 긴 웨이팅 끝에 들어와서 그런지 어느 자리에 앉든 들어오면 다행....ㅎㅎ
여기 자리는 좀 넓고 쾌적해 보이더라고요.
부러웠습니당..ㅎㅎ
가장 시그니처 메뉴인 와사비 쉬림프 버거와 제스티 갈릭 버거, 갈릭 치즈 프라이입니다.
드디어 먹어보는 구낭..흑흐흐규ㅠㅠ
이걸 먹으려고 한 시간을 기다렸더니 너무 배고팠어요.
양파절임과 케첩은 셀프입니다.
갈릭 치즈 프라이는 딱 예상하던 바로 그 맛이었습니다.
아는 맛이 더 맛있잖아요. 별로 느끼하지도 않고 맥주랑 같이 먹어야 할 것 같은 프라이였어요.
그리고 햄버거가 좀 작은 편이어서 성인 두 명이 드신다면 사이즈가 하나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대망의 와사비 쉬림프 버거.
와사비 양을 조절할 수 있는데 보통으로 했을 때 와사비 맛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정도였어요.
저는 평소 와사비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다음번에는 와사비를 많이 넣어달라고 요청하려고요.
와사비 맛이 강하지 않아서 호불호 없이 모두 즐기기에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패티가 정말 탱글탱글하고 새우살이 씹히는 맛입니다.
그리고 먹다 보니 이렇게 새우패티 안에 통새우가 딱! 보이더라고요.
새우패티가 얼마나 실했는지 아시겠죠?
왜 이영자님이 극찬했는지 알 것 같아요ㅎㅎ
제스티 갈릭 버거.
이것도 맛있었어요. 와사비 쉬림프 버거는 패티가 두꺼워서 야채가 적게 들어가 있어서 아쉬웠는데
제스티 갈릭 버거는 소고기 패티가 적당한 두께로 들어가 있고 대신 양파나 야채가 더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소스도 맛있었고요. 새우버거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제스티 갈릭 버거를 주문하셔도 충분히 맛있으실 거예요.
제스티살룬의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좋았지만
굳이 이렇게 1시간씩이나 기다려서 먹어야 한다면... 재방문은... 글쎄요ㅎㅎ
웨이팅이 없다면 재방문할 텐데.. 아직은 1시간 웨이팅의 벽이 너무 높네요ㅋㅋ
가격도 비싼 편이고, 양도 적은 편이어서 굳이...? 또 갈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도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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