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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데이트, 모임 장소로 딱인 분위기 좋은 서울 근교 레스토랑 스테이56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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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데이트, 모임 장소로 딱인 분위기 좋은 서울 근교 레스토랑 스테이564

바나나난나 2024. 8. 2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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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스테이564입니다.

인테리어가 너무 이쁘고, 자리도 넓어서 모임 하기에도 좋고

소개팅하거나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식당이에요!

아기와 함께 가면 아기의자와 유아식기도 준비해 주셔서

아기를 동반한 가족단위 손님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파스타와 피자만 시켜 먹어봤는데 맛은 그냥 평범했지만

분위기와 인테리어, 직원들의 친절함 등으로 다시 방문하고 싶은 식당입니다😊

 

 

경기 남양주시 불암로 59 스테이564
031-528-5640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주차장 있음 (100대 가능)

 

스테이564는 빨간색 벽돌건물이 인상적인 식당입니다.

비가 오던 날에 방문해서 사진이 살짝 우중충한데

건물이 엄청 크고 예뻤습니다.

동시주차 100대까지 가능한 엄청나게 넓은 주차장!
서울 근교에 위치한 별내로 드라이브 나오셨다가 들러서 식사하기에도 아주 좋아요.

주차장도 넓어서 편했어요.

스테이564 안쪽으로 들어가면 저기 살짝 수국 보이시나요?

짜잔!

안쪽으로 이렇게 화사하고 화려한 예쁜 수국 꽃밭이 있어요!

정원이 완전 동화처럼 이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 찍어도 너무 이쁘게 잘 나올 것 같아요.

수국 꽃밭 안쪽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어요.

별내 스테이564는 카페도 같이 운영 중인데

날씨 좋은 때에는 야외 정원에서 커피 마시면 최고일 것 같아요.

가을이 되면 카페도 한번 방문하러 다시 와보고 싶어요.

스테이564 식사 시 커피, 차 모든 품목 20%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일에 방문하시면 와인도 증정해 준다고 해요!

근데 무조건 생일 당일에만!!! 가능합니다.

저는 생일이 금요일이라 다음날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생일 당일에만 증정된다고 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ㅠㅠ

스테이564 내부 분위기 진짜 미쳤죠?ㅠㅠ

인테리어도 굉장히 고급스럽고 층고도 높고 넓어서

호텔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입니다.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셔서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너무 이뻐요.

하얀색 수국과 초록 입사귀들이 청량해 보이고 이뻤어요.

테이블이나 의자도 아주 편안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안쪽으로는 이렇게 룸처럼 독립된 공간들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단체로 방문하시는 고객분들이나,

소규모 돌잔치나 모임 하시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기는 조금 다른 분위기로 밝고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스테이564는 내부 공간이 매우 넓어서 구석구석 조금 다른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어요.

식당이 넓은 만큼 테이블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미리 예약해 두고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저는 아기 3명을 포함해서 두 식구가 모여서 식사를 했었는데

미리 예약하였더니 이렇게 안쪽 룸으로 안내해 주셨어요.

다 먹고 난 뒤에 사진을 찍어서 테이블이 많이 지저분하네요...ㅎㅎ

 

아기의자도 준비해 주시고 유아 식기류도 준비해 주셔서

아기에 대한 배려가 잘 느껴지는 식당이었어요.

화장실에는 기저귀갈이대도 있어서 편하게 이용했어요.

갈릭버터인 듯한... 버터와 함께 제공되는 식전빵!

식전빵은 폭신폭신하고 따뜻하고 맛있었어요.

음식이 꽤 빨리 식전빵을 다 먹기 전에 나왔었는데

나중에 파스타 소스에 찍어먹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예쁘게 플레이팅 된 연어샐러드입니다.

연어샐러드는 신선하고 상큼한 맛이었어요.

그런데 제 입에는 훈제연어가 다소 짠맛이 강해서

다른 야채들과 잘 어우러지지가 못한 것 같았어요ㅠㅠ

연어샐러드 원래 굉장히 좋아했는데 저는 살짝 별로였던....?ㅎㅎ 연어샐러드였습니다.

새우 오일 파스타입니다.

스테이564만의 새우 머리로 뽑아낸 비스큐오일로 조리한 파스타입니다.

먹임직스러운 큼직한 새우도 많이 들어있었고,

오일파스타만의 깔끔하면서 오일리한 소스도 맛있었어요.

담백하면서 살짝 매콤한 맛도 있어서 맛있었어요.

포르치니 버섯 크림 파스타.

버섯, 표고, 만가닥, 새송이, 백목이 5가지 버섯이 들어간 크림파스타입니다.

진한 크림소스가 사진에서도 보이시죠?

녹진한 크림소스가 너무 맛있었어요.

크리미 하고 느끼한 듯한 가장 제 취향에 맞는 파스타였어요.

새우 오일 파스타와 포르치니 버섯 크림 파스타.

스테이564는 파스타 맛집이라고 하던데

파스타도 맛있지만 양도 많은 편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피칸테피자.

스테이564만의 매콤한 소스와 다진 소고기로 맛을 낸 매콤 달콤한 피자입니다.

화덕에서 구운듯한 피자인데 매콤한 소스가 매력적인 피자였어요.

다진 소고기가 토핑으로 올라가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고

제 기준에는 토핑이 좀 적어 보였는데 먹어보니 적당히 부담스럽지 않게 맛있었습니다.

 

 

스테이564에서 식사하는 동안 일단 분위기가 좋아서 너무 만족스러웠고,

주차도 편하고, 아기 데리고 오기도 편해서

다음번에도 또 방문하고 싶은 식당이었어요.

음식맛은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으나 평타는 치는 맛이었습니다.

스테이크를 안 먹어봐서 스테이크 맛집이라고 하니 다음번엔 스테이크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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