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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냄새 안 나고 깔끔한 양꼬치 맛집! 램플러스 한양대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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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냄새 안 나고 깔끔한 양꼬치 맛집! 램플러스 한양대점

바나나난나 2023. 10. 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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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역 6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램플러스 한양대직영점입니다.

왕십리역과 한양대역 주변으로 양꼬치집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램플러스 한양대직영점은 일단 왕십리역에서 가까운 위치이기도 했고,

평도 대체적으로 좋아서 고민없이 고고!

 

 

서울 성동구 마조로 27
02-2281-0405

왕십리역 6번 출구에서228m
영업시간 월,화,수,목,금 15:00 ~ 24:00 / 토요일 14:00 ~ 24:00 / 일요일 13:00 ~ 23:00

왕십리 램플러스는 식당 내부 자리도 넓고 쾌적해요.

환풍기도 잘 되어있어서 냄새도 전혀 안나고요.

추석연휴 저녁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왕십리 램플러스 기본세팅입니다.

양배추 샐러드, 양파절임, 부추무침이 기본찬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양꼬치를 찍어먹을 수 있는 쯔란, 소금, 카레가루, 간장소스입니다.

램플러스 한양대점의 메뉴.

주문은 태블릿으로 편하게 할 수 있어요.

아마도... 양꼬치 3인분....?

기억이 잘 안 나지만 3인분 같아요. 양꼬치 1인분에 10 꼬치입니다.

왕십리 램플러스에서는 이렇게 숯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숯불 위에 양꼬치를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돌아가면서 타지 않게 구워져요.

빙글빙글.

양꼬치는 다른 고기처럼 번거롭게 고기를 굽지 않아도 돼서 참 편하고 좋아요.

가만히 놔두면 이렇게 알맞게 구워집니다.

잘 익은 양꼬치입니다.

꼬치에서 빼서 쯔란이나 카레가루에 찍어 먹어도 되고, 간장소스에 찍어드셔도 됩니다.

양꼬치집에서 간장소스 주는 거는 처음 봤는데 간장소스가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왕십리 램플러스 양꼬치는 일단 부드럽고, 냄새도 안 나고 맛있습니다.

양꼬치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왕십리 램플러스는 잡내가 거의 안 나서 호불호 없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왕십리 램플러스의 옥수수온면입니다.

음식이 나오자마자 찍지 못하고 이미 좀 먹은 후에 찍은 사진이라 양이 적어 보이네요ㅠㅠ

왕십리 램플러스의 옥수수온면은 찐입니다.

얼큰한 국물이랑 쫄깃한 면발이 굉장히 맛있었고, 한 그릇 먹고 나중에 한그릇 더 시켰어요.

같이 간 일행들도 모두 여기 옥수수온면 맛집이라고 인정했습니다ㅎㅎ

이건 세트 메뉴로 시킨 깐풍기입니다.

깐풍기도 음식을 한참 먹은 뒤에 찍어서 양이 굉장히 적어 보입니다ㅠㅠ

깐풍기도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어요.

왕십리 램플러스는 양꼬치뿐만이 아니라 요리류들도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성인 4명이서 결국 양꼬치 4인분 / 옥수수온면 2개 / 깐풍기 1개를 해치웠습니다.

양꼬치 자체가 배가 막 차는 음식은 아니어서 그런지 양꼬치 4인분으로는 상당히 양이 부족했을 것 같고

온면이나 요리류를 곁들이셔야 적당히 배가 찰 양입니다.

램플러스 한양대점은 식당도 넓고 쾌적했고, 양꼬치와 음식들 모두 맛있었어요!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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